<p> 특히 이번 대회에서 라이트쪽 김희진 공격이 부진했던 것은 일단 팔꿈치 부상의 여파가 크고 또한 평소 김희진이 자신에게 맞는 공을 많이 가리는 성향이 있었기 때문이다. 이것은 김희진 한 명만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종래에 분업배구를 해온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근본 성향이 그렇다는 점이다. 특히 지금처럼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심각한 경우에는 그야말로 주전 선수들의 혹사는 안 봐도 비디오이다. 김연경 같은 경우에는 10년 이상 비시즌 없이 프로팀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선수활동을 이어왔다. 그러나 김연경의 경우에는 1주간의 휴식 후 아픈 몸을 이끌고 치열한 한-태전과 한-일전, 한-터키전을 치뤘다. 맨시티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까지 맨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였습니다.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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